드디어 발표되었다.
engadget의 실시간 텍스트+사진 중계를 오전 10시부터 지켜봤는데
생각보다는 음...음...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듯 커다란 터치팟에 가까운 하드웨어가 나왔다.
일단 이름이 iSlate가 아닌 iPad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iPod와의 혼동 가능성 때문에
배제한 이름이지만 정작 애플의 선택은 짧고 쉬운 iPad였다.
자 이제부터는 2010/01/19 - [컴퓨팅 라이프] - 지극히 주관적인 애플 iSlate 예상 을 채점해보자
9.7인치의 1024x768 해상도를 가진 화면이 채용되었다. 4:3을 들고 나올 줄은...웹페이지와의 호환성을 위한 것일까? 덕분에 아이폰 어플 화면을 4배 키워도 픽셀이 좀 남고, 720p HD동영상도 1:1로 못보는 어중간한 해상도가 되었다.
화면 방식은... 모르겠다. 야외 사용을 고려하면 Liquavista가 적합하나 아직 애플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신뢰성을 갖추지 못했을 것이고 LCD나 AM OLED일 것인데... 야외 사용을 포기하고 AM OLED로 갈 가능성이 쪼끔 더 높을것 같다.
LG에서 공급한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IPS방식의 광시야각 LCD가 사용되었다. 야외 사용을 포기하지는 않은 듯?
장착된 배터리는 실사용 10시간의 25Wh 용량. 놀라운 수준의 저전력 기기를 만들어냈다. LG디스플레이의 카탈로그를 보면노트북용 8.9인치 LCD의 소비전력이 2.9W다... 1년쯤 이전자료 같으니 지금은 2W로 줄어들었다고 쳐도 0.5W를 가지고 저장장치 및 CPU가 나눠먹어야 한다.
무게는 1.5파운드에 맞춰나왔다. 역시 ㅋㅋ
내 기대가 컸던 모양이다. 애플은 이 기기를 이북리더처럼 정보를 보여주는 디스플레이에 가깝게 생각한 것 같다.
이건 맞고
무선충전 기능을 포함하는 dock?
이건 사실 희망사항. 찔러본거였다 ㅋ
engadget의 실시간 텍스트+사진 중계를 오전 10시부터 지켜봤는데
생각보다는 음...음...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듯 커다란 터치팟에 가까운 하드웨어가 나왔다.
일단 이름이 iSlate가 아닌 iPad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iPod와의 혼동 가능성 때문에
배제한 이름이지만 정작 애플의 선택은 짧고 쉬운 iPad였다.
자 이제부터는 2010/01/19 - [컴퓨팅 라이프] - 지극히 주관적인 애플 iSlate 예상 을 채점해보자
1. 외형
뒷면의 모서리부분이 둥글게 튀어나와 어느정도 안정된 그립을 제공하며 배터리를 그 부분에 배치시켜
무게중심을 잡아줄 것이다.
라고 예상했으나... 이게 웬걸. 애플 스타일로 0.5인치의 얇은 두께에 뒷판은 모서리를 둥글게 깎아버렸다.
그립은 어쩌라고; dock없이는 시소가 될테니 책상에 올려놓고 쓰기도 어렵게 되었다.
라고 예상했으나... 이게 웬걸. 애플 스타일로 0.5인치의 얇은 두께에 뒷판은 모서리를 둥글게 깎아버렸다.
그립은 어쩌라고; dock없이는 시소가 될테니 책상에 올려놓고 쓰기도 어렵게 되었다.
2. 화면
애플은 기본적으로 미국회사다... 미터법보다는 인치나 피트를 단위로 사용한다. 종이 규격도 A4보다는 8.5x11인치의
레터사이즈다. 이 크기가 최대 상한이 되지 않나 싶다. 지갑의 크기가 그 나라의 화폐 크기에 맞춰지는 것처럼 가방의 크기도
일반적인 종이나 책 크기에 맞춰지는 경우가 많다. 상징성이나 실용성 등을 고려할 때 레터사이즈보다는 길지 않을 것이다.
실제 크기는 9.56 x 7.47인치 (243 x 190 mm) 다. 레터사이즈보다 작으니 맞긴 했네.
따라서 손의 그립 부분을 제외하면 화면의 최대 가로폭은 10인치 정도. 가로세로비가 16:9라고 가정하면 최대 대각선 길이는 11.5인치 정도다. 화면이 커질수록 전력 사용량도 커지므로 10인치 이내가 될 가능성도 크지만 양키들의 우악스러운 손크기와 평소 들고다니는 가방 크기를 볼 때 7인치까지 내려가지는 않을 것이다. 해상도는 720p에 맞추는 것이 상식적이겠으나... 아이폰 응용프로그램의 호환성을 위해 960x640같은 아이폰의 정수배인 이상한 해상도를 들고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실제 크기는 9.56 x 7.47인치 (243 x 190 mm) 다. 레터사이즈보다 작으니 맞긴 했네.
따라서 손의 그립 부분을 제외하면 화면의 최대 가로폭은 10인치 정도. 가로세로비가 16:9라고 가정하면 최대 대각선 길이는 11.5인치 정도다. 화면이 커질수록 전력 사용량도 커지므로 10인치 이내가 될 가능성도 크지만 양키들의 우악스러운 손크기와 평소 들고다니는 가방 크기를 볼 때 7인치까지 내려가지는 않을 것이다. 해상도는 720p에 맞추는 것이 상식적이겠으나... 아이폰 응용프로그램의 호환성을 위해 960x640같은 아이폰의 정수배인 이상한 해상도를 들고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9.7인치의 1024x768 해상도를 가진 화면이 채용되었다. 4:3을 들고 나올 줄은...웹페이지와의 호환성을 위한 것일까? 덕분에 아이폰 어플 화면을 4배 키워도 픽셀이 좀 남고, 720p HD동영상도 1:1로 못보는 어중간한 해상도가 되었다.
화면 방식은... 모르겠다. 야외 사용을 고려하면 Liquavista가 적합하나 아직 애플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신뢰성을 갖추지 못했을 것이고 LCD나 AM OLED일 것인데... 야외 사용을 포기하고 AM OLED로 갈 가능성이 쪼끔 더 높을것 같다.
LG에서 공급한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IPS방식의 광시야각 LCD가 사용되었다. 야외 사용을 포기하지는 않은 듯?
3. 동작속도
CPU로는 1GHz급의 ARM cortex계열이 유력한 것 같다. 퀄컴의 스냅드래곤이나 nVidia의 2세대 테그라 칩셋 혹은
TI의 OMAP 시리즈 정도가 나와있는데, 아이폰 3Gs의 경우처럼 삼성에서 나온 주문제작 CPU를 사용할지도... 인텔 아톰이
들어가진 않겠지; 테그라 아니면 주문제작이 될 듯 하다.
이것도 루머가 있었는데 1 GHz의 애플 자체 (P. A. Semi) 생산 CPU다. ARMcortex계열은 맞는 듯 하나 성능은 아직 미지수. anandtech의 기사에 따르면 아이폰 3gs에서 5~7초걸리던 웹사이트 로딩이 오늘 시연에서 2.7초로 빨라졌다고 한다.
이것도 루머가 있었는데 1 GHz의 애플 자체 (P. A. Semi) 생산 CPU다. ARM
저장장치로는 SSD가 예상되는데 아이팟이나 아이폰처럼 용량이 다른 두
버전 정도가 나올 것 같다. 다만 iSlate에서는 저장장치가 전체 가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으므로 속도차이까지 두어 두 버전의
차이를 분명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연하게도 하드디스크가 들어가지는 않았다. 용량은 16, 32, 64 GB의 세 버전이 나왔고 생각보다는 저가형 기기로 나와서 용량차이와 3G+GPS의 차이로 $499~830 까지 가격 차이를 두었다. ( http://www.apple.com/ipad/pricing/ )
당연하게도 하드디스크가 들어가지는 않았다. 용량은 16, 32, 64 GB의 세 버전이 나왔고 생각보다는 저가형 기기로 나와서 용량차이와 3G+GPS의 차이로 $499~830 까지 가격 차이를 두었다. ( http://www.apple.com/ipad/pricing/ )
4. 무게 및 사용시간
이번에는 배터리 교체가 가능할 것인가? 를 생각해볼 때 아니라고 한다면 실사용 6시간 이상의 동작이 가능해야 할 것이다.
40 Wh정도의 배터리가 필요하다고 치고...13.3인치 맥북 에어의 무게를 3파운드에 맞춘 전력과 기존 넷북의 무게를 고려하여
생각해볼 때 10인치 급이라면 1.5~2파운드(약 0.68~0.91kg) 정도가 아닐까 한다. 8인치급이라면 1.2파운드(약
0.54kg) 까지도?
장착된 배터리는 실사용 10시간의 25Wh 용량. 놀라운 수준의 저전력 기기를 만들어냈다. LG디스플레이의 카탈로그를 보면노트북용 8.9인치 LCD의 소비전력이 2.9W다... 1년쯤 이전자료 같으니 지금은 2W로 줄어들었다고 쳐도 0.5W를 가지고 저장장치 및 CPU가 나눠먹어야 한다.
무게는 1.5파운드에 맞춰나왔다. 역시 ㅋㅋ
5. 멀티미디어
2메가픽셀 정도의 화상회의용 카메라는 들어갈 것 같다.
내장스피커나 마이크는 없이 헤드셋 사라고 하겠지...
햅틱 피드백도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양손으로 빠르게 타이핑하는 환경에서 즉각적인 피드백이 없다는 것은 고문이다.
필기 환경을 고려해서 스타일러스도 사용이 가능할 것이고.
내 기대가 컸던 모양이다. 애플은 이 기기를 이북리더처럼 정보를 보여주는 디스플레이에 가깝게 생각한 것 같다.
내장스피커가 들어갔고 입력기능은 멀티터치가 전부.
스타일러스 사용불가는 가장 아쉽다. 필기입력이 없다는 것은 무릎이든 탁자든 어딘가에 올려놓고 양손으로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문자입력에 애로사항이 꽃피는 것을 의미한다.
6. 기타
802.11n, 3G 이동통신 모뎀, Bluetooth, usb단자 등등...
이건 맞고
무선충전 기능을 포함하는 dock?
이건 사실 희망사항. 찔러본거였다 ㅋ
7. 가격
$1,000 선으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아이팟과 맥북의 중간대를 유지하려면 $700~1,000 정도가 맞는 것 같긴 하다.
$499~830으로 나왔다. 예상 스펙에 비해 이것저것 빠진 것이 많아 싸게 나왔다기엔 조금 그렇다.
최저사양의 가격인 $499도 아이팟 터치 32GB와 8GB를 한대씩 살 수 있고, 울트라씬 노트북에 맞먹는 가격이다.
사양을 좀 올린다거나 악세사리를 추가하면 가격은 금방 백만원을 위협한다.
그렇다면 이 가격을 주고 산 iPad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넷북에 비해 무엇이 좋을까?
우선 애플이 확보한 다양한 제휴 컨텐츠와의 연결과 직관적인 멀티터치 기반의 UI에 가치를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앱스토어에 등록된 어플들과 iWorks의 지원.
결국은 소프트웨어다. 수많은 개발자들이 얼마나 iPad의 하드웨어를 잘 활용하는 소프트웨어를 내놓을지에 iPad의 성공여부가 걸려있다. 다만... 그 활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의 폭이 약간은 좁아보인다^^;
최저사양의 가격인 $499도 아이팟 터치 32GB와 8GB를 한대씩 살 수 있고, 울트라씬 노트북에 맞먹는 가격이다.
사양을 좀 올린다거나 악세사리를 추가하면 가격은 금방 백만원을 위협한다.
그렇다면 이 가격을 주고 산 iPad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넷북에 비해 무엇이 좋을까?
우선 애플이 확보한 다양한 제휴 컨텐츠와의 연결과 직관적인 멀티터치 기반의 UI에 가치를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앱스토어에 등록된 어플들과 iWorks의 지원.
결국은 소프트웨어다. 수많은 개발자들이 얼마나 iPad의 하드웨어를 잘 활용하는 소프트웨어를 내놓을지에 iPad의 성공여부가 걸려있다. 다만... 그 활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의 폭이 약간은 좁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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